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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산불 50분 만에 진화…잔불 정리 중
기사입력 2020-04-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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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5-04 13:37
강원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도곡리의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림 200여㎡를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과 횡성군은 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73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끄고 있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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