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1차에 사는 55세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63번 확진자)은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됐으며, 13일과 24일 검체검사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경곗값이 나왔습니다.
이어 격리해제 전날인 어제(26일) 세
격리 기간에 증상은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3번 확진자의 가족 1명은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날 현재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 등록 63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0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