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용인시는 오늘(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지구 풍덕천2동에 거주하는 23세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64번 확진자)은 지난 25일 싱가포르에서 무증상으로
용인시는 이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환자 자택 주변을 방역소독했습니다.
이로써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 등록 64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1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