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내일부터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갈수록 기온이 쑥쑥 오릅니다. 금요일 서울 26도, 대구를 비롯한 경북지역은 무려 30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3>한편, 대기의 건조함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영동지역의 강풍주의보는 해제되었지만,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 날이 건조한 만큼,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중부>단, 아침까지 경기와 충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수도권에서는 오전에 먼지 농도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남부>이후에는 전국에서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9.8도, 대구 10.3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1도, 대전과 광주 24도, 부산 2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이번 연휴 기간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비가 조금 내릴 뿐,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끝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마시고 지켜주세요.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