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날을 앞두고 은행, 관공서, 병원 등의 휴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근로자의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로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입니다.
이에 유급 휴일로 쉬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데, 시중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모두 휴무인만큼 급한 금융 업무는 오늘(29일) 중 처리해야 합니다.
또 병원과 약국은 자율적으로 휴무를 정할 수 있어 미리 전화해보거나 '응급의료포털' 사이트
반면, 시군구청과 주민센터, 관공서 등 공공기관은 원칙적으로 휴무가 아니지만 '특별휴가'로 쉬는 곳이 늘어나고 있어 정확히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이와 함께 택배 기사는 근로자가 아닌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돼 택배 배송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