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격리장소에서 이탈한 40대 남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개인 업무로 동남아지역을 방문한 뒤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난 26일 0시께 이 남성은 격리장소를 이탈해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를 다녀갔다.
해당 사
경찰은 이 남성이 방문한 지역 폐쇄회로(CC)TV로 동선을 파악해 보건소에 전달했고, 보건소는 모든 동선을 방역했다.
또 이 남성과 접촉한 4명은 보건소의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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