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물류창고 화재 11명 사망 피해 늘 듯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11명이 숨졌습니다.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아 인명 피해는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 서비스업 최악<"4월 무역수지 적자 전망">
코로나 여파로 지난 3월 서비스업 생산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달부터는 수출 타격이 본격화돼 무역수지가 9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잠시 후 본회의<재난지원금 추경안 처리>
국회가 잠시 후 밤 9시에 본회의를 열고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합니다. 통과는 밤 11시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n번방 사건' 방지법과 인터넷은행법 등도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여정 후계자 가능성>"이미 당 중앙 역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공식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국회 입법조사처가 밝혔습니다. 또 최근 김여정이 북한 최고지도자를 칭하는 '당 중앙'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황금연휴 시작<고속도로·김포공항 '북적'>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부터 다음 달 5일 어린이날까지 최장 엿새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강원도로 가는 고속도로엔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제주로 떠나기 위해 여행객이 몰린 김포공항도 온 종일 북적였습니다.
▶<고2부터 정시 확대>연고대 40%·서울대 30%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가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와 연고대 정시 비율이 40% 안팎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불공정 논란이 일었던 학생부 종합전형이 줄면서 서울 16개 대학 정시 비율은 올해 29% 수준에서 내년 38%까지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