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마스크 구매 수량을 '1주 1인 3매'로 확대해도 공급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1인 3개 구매 조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시범 시행하는 공적마스크 '1주 1인 3개' 구매 확대 조치를 계속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식약처가 시범 시행 기간 주중 공적마스크 판매 추이를 모니터링한 결과, 공적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시행 전 주 대비 5.7% 증가(911만명→963명)했지만, 공급량도 28.7% 확대(2천672만개→3천439만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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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별 재고량도 지난주 평일 평균 319개에서 이번 주 평일 평균 294개로 많이 감소하지는 않았습니다.
2일 공급되는 공적마스크는 총 1천113만9천개이며, 3일에는 총 270만9천개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