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은 가족 수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
1인 가구 40만 원부터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100만 원을 받습니다.
우선, 저소득층 280만 가구는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따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오늘부터 기존 복지 급여 계좌로 입금이 시작됩니다.
나머지 가구는 오는 11일부터 카드 포인트나 상품권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받으시려면, 11일부터 카드사나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합니다.
단, 세대주 본인 명의 카드로 신청해야 하며 약 이틀 후 지급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으시려면, 18일부터 주민센터나 지역 은행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이 경우엔 세대주나 대리인 모두 신청할 수 있고, 되도록 현장에서 바로 지급됩니다.
이렇게 받는 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되고요.
오는 8월 31일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 다 쓰지 못한 금액은 다시 환수될 예정이고요.
또, 3개월 안에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도 전액 기부로 간주합니다.
코로나19 추가 대책들, 들어가서 자세히 얘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