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7일 이후 4주만입니다.
용인시는 6일 기흥구 청덕동 소재 한 빌라에 거주하는 A씨(29세, 용인-66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성남시 분당구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한편, A씨의 자택 내부와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