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면적(0.74㏊) 119개에 해당하는 산림 85㏊를 태운 고성산불의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의 2차 합동 감식이 오는 7일 실시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7일 오전 11시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고성산불 관련 2차 합동 감식을 한다고 6일 밝혔다.
합동 감식에는
경찰은 "이번 2차 감식에는 1차 때 참여하지 못한 국과수가 참여한다"며 "현장 조사와 분석을 통해 보다 정확한 발화 원인과 발화 지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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