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외출한 해외입국자가 검찰청에서 수배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코로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A(20)씨가 전날 지정된 장소를 무단이탈했다.
광산구는
보건당국이 신병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검찰청 수배 사실이 드러난 A씨는 경찰서 광역유치장에 수감됐다.
광산구는 자가격리 의무를 어기고 무단 외출한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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