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경찰서 소속 남녀 경찰관이 불륜을 저질러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1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 위반 혐의로 도내 한 경찰서 소속 A씨와 B씨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특히 네 명 모두 같은 지방경찰청 산하 소속으로 경찰 조직 내부에서는 '경찰판 부부의 세계'냐며 사직을 고려하는 배우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임이나 강등 등 중징계를 피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