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2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6천862명입니다.
당국은 "확진자는 10대 여성으로 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3일(4명), 8일(3명), 10일(2명) 발생했습니다. 다른 날은 모두 0명이었습니다.
경북은 지난 2일 이후 열흘째 신규 확진자가 없었으나 이날 1명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지역
신규 확진자(만 1살)는 해외(파키스탄) 유입 사례입니다.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이태원을 다녀온 인원은 지금까지 대구 57명, 경북 10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 57명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경북 30명은 음성, 나머지 7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