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에서 관내 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조원2동 광교산 임광그대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지난 11일 기침 증상을 보여 같은날 오후 4시 40분 도보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 했다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성남시 의료원에 격리 이송됐습니다.
시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