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을 받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1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1439차 정기 온라인 수요시위'를 한국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개최한다.
정의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수요시위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일부 활동가들만 성명서를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도록 하
이날 수요시위에는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한경희 사무총장을 비롯한 활동가들이 참석한다.
정의연 관계자는 "최근 논란과 관련된 발언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평소처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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