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대법원에서 마지막 판단을 받는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정씨의 변호인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최봉희 조찬영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재판부
재판부는 정씨가 자신의 행위를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형 이유로 들었다.
함께 기소된 가수 최종훈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최씨 측은 아직 상고하지 않은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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