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 대한 검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다행히 폭발적 발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4차 전파가 나타나고, 자가 격리를 어기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집합금지 명령'에도 유흥가 북적…코인 노래방 '위험'
클럽 등 4대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주말 유흥가는 일반 술집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특히 코인 노래방에서는 발열체크도 생략한 채 마스크 없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통합당 "5·18 폄훼 발언 사과"…옛 전남도청 개방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당내 일부 인사들의 5·18 폄훼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시민군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도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정의연 "윤 당선인 아버지가 쉼터 관리…사려깊지 못해"
기부금으로 산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를 당시 정의연 대표자였던 윤미향 당선인의 아버지가 관리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사려깊지 못했다면서도 목적에 어긋나게 운영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민경욱 "검찰에서 연락 와"…투표용지 탈취본격 수사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4.15 총선 투표용지 탈취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연락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구리시 체육관에서 투표용지를 탈취해 민 의원에게 전달한 참관인을 찾고 있지만, 민 의원은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오후부터 경기·강원 번개 동반한 비… 낮 최고 28도
휴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8~28도로 다소 덥겠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