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두고 문 대통령은 헬기 사격을 포함한 당시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광주를 찾아 5.18 정신의 계승과 진실 규명을 다짐했습니다.
▶ 안성 쉼터 4억 원 비싸게 구입…이규민이 알선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경기 안성시의 쉼터를 시세보다 4억 원 비싸게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거래의 중개는 이규민 당시 안성신문 대표,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맡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4차 감염 2명으로 늘어…"대규모 유행 아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4차 감염자가 기존에 알려진 서울구치소 교도관에 이어 노래방 전염 사례가 한 명 더 추가됐습니다.
4차 감염자가 2명으로 늘었지만 방역 당국은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진 않았다는 판단입니다.
▶ 고3 예정대로 수요일 첫 등교…'거리두기' 수업
오는 수요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예정대로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종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등교를 무기한 미룰 수 없다며, 격주제나 격일제 등 학교 내 거리두기 수업 방식을 도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상수도관 공사 중 누수…60대 작업자 사망
오늘 새벽 인천의 한 상수도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가 누수로 차오른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 유입을 막는 차수막이 찢어지면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실직자 역대 최대…대기업 33% "6개월 지나면 구조조정"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실직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대기업 10곳 중 3곳은 코로나19가 6개월 이상 이어지면 인력 구조조정 없이 경영 유지가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