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동작구에 따르면 관내 38번 환자인 상도2동 거주 20대 남성 A씨는 20일 코로나19로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마른기침, 두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진자인 지인과의 접촉으로 추정
A씨의 동거인은 1명으로, 자가격리를 통보한 상태다.
동거인에 대해서는 이날 중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병상배정절차를 밟고 자택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공지했다.
확진자의 자세한 이동 경로 등은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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