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산 9번 환자와 인천 미추홀구 27번 환자가 광주광역시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청은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서산 9번 환자와 인천 미추홀구 27번 환자의 동선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 대응판을 공개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산 9번 환자는 지난 17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친척집에서 자고 오후 12시 40분까지 머물렀다가 자가용을 타고 같은 광산구 월계동의 순우리감자탕 가게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후 광산구 첨단과기로에 있는 명가골프존에 갔다가 다시 친척집에 들린 뒤 광산구 컵오브커피첨단장고분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지인인 서산 9번 환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중입니다.
이와 함께 미추홀구 27번 환자도 지난 10일 자가용을 이용해 광주에 들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3
미추홀구 27번 환자는 '거짓말' 인천 학원강사에게 옮은 확진자의 코인 노래방 접촉자로 지난 12일 증상 발현해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