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가 코로나19 퇴치 및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코로나 방역 성공의 중대 기로에 놓인 현 시점에서 성공적인 방역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서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21일 발표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앞서 시행한 시·군 재난기본소득과 같은 과감하고 세심한 대안을 마련해 무너져가는 서민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당초 협의회는 이날 고양시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7월로 연기하고 결의문만 발표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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