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인천의 고등학교 3학년생이 방문한 연수구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강사 A(25)씨와 접촉해 확진 판정된 학생들이 방문한 노래방·PC방·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체 검사 중간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체 검사 대상은 4526명이며 이 중 검사 결과가 음
이들 시설 가운데 연수구에 있는 체육시설의 경우 검사 대상자 378명(고3 수험생 97명 포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1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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