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이 관악구 57번째 확진 환자의 광명시 동선을 공개했다.
25일 광명시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관악구 57번 확진자의 정보 및 관내 동선을 공유했다.
관악구 57번 확진자는 관악구 서원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으로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56번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 결과 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 소재 '판도라'에 출퇴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퇴근할 때에는 주로 지하철 '신림역'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8일에는 'KEB하나은행광명지점'을, 19
확진자는 모든 동선에서 KF94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는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광명시는 현재 관악구 57번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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