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부천 거주자인 A(38·남)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천 한 국가지정음압병실로 이송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앞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부천 오정동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이달 20일과 23일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22일 기침과 콧물 증상이 처음 나타났으며 24일 인천 부평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센터는 앞
이 중 인천 학원강사발 4차 감염자로 추정되는 B 씨는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방문한 뒤 이틀 전인 23일 10대 아들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