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명대에 머물렀다.
지난 22∼24일 사흘간 20명대를 기록하다가 25일 10명대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20명 이하 선을 지켰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초·중·고교생 및 유치원생의 등교수업과 등원을 하루 앞두고 이태원 클럽발(發) 연쇄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확산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2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 대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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