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교회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담벼락을 뚫고 인근 주택을 덮친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6시 40분께 부산 동래구 한 교회 주차장에서 주차중인 승용차가 높이 1m
이 사고로 지붕 일부와 창문 유리가 부서졌다. 다행히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해당 운전사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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