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6월 3일까지 건축 부실시공 예방 및 우수기 재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중·대형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상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중형 공사장 등 총 48개소 건축 공사장으로, ▲건축자재 품질관리 ▲설계도서 적합 시공 여부 ▲안전관리 상태 ▲현장 작업 시 화재안전 준수 여부 ▲우수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천물류센터(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