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속에서도 보름 동안 추가 감염자가 없던 부산에서 오늘(28일) 해외 입국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어제(27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56살 금정구 거주 A 씨가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2일 14
부산시는 자가격리 명령을 받고도 무단으로 자가 격리장소를 이탈한 20대 남성을 추가로 적발했습니다.
동구에 사는 해당 남성은 베트남에서 입국 후 13일부터 27일까지 자가격리 기간 중 외출했다가 불시 점검반 단속에 걸렸습니다.
부산에서 적발된 자가격리 이탈자는 30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