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공사대금과 근로자 임금 체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차세대 체불방지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원도급사 부도 발생 때도 공단이 은행 계정을 별도로 구축해, 근로자나 하도급사에 임금·공사 대금을 직접 지급하며 체불을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건설사와 근로자 간 구두계약을 금지하고 전자 계약체결을 의무화하며, 선금·선지급금과 적정 임금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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