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제1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이 이날 오전 10시 치러진다.
이번 시험에는 총 5만 1057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약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다수의 수험생이 모인다는 점에서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은 응시자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유의사항을 준수하게 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아울러 입실 전 발열 검사를 하고 수험생들 간 1.5m의 간격을 둔다.
현장에서 발열 등 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은 예비 시험실에서, 격리 중인 응시생은 별도의 장소에서 특별시험을 치르게 하는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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