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세류2동 연립주택에 사는 80대 남성 A(66번 환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몸살 증상을 보였고, 어제(3일) 오후 5시 46분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은 뒤 오늘(
시는 A 씨가 서울 구로구 72살 남성 4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구로구 43번 확진자는 1일 서울 다른 자치구의 한 건강용품 회사를 방문했다가 힘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