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아스파라거스 완판에 성공한 강원도가 찰토마토 특판으로 돌아온다.
도는 오는 8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8번에 걸쳐 찰토마토 온라인 특판을 진행한다.
4㎏들이 1만상자로 총 40t 물량을 판매할 계획이며 준비한 토마토는 모두 춘천지역 농가에서 재배했다.
가격은 1상자당 7000원으로, 도매가격보다 저렴하다.
강원농협에 따르면 토마토는 현재 대형마트에서 1만 1000원 선에, 온라인에서는 1
도는 이번 특판으로 얻는 수익을 모두 농가에 전달하고 택배 운송비와 포장비용 3000원도 별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특판을 통해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강원 토마토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안정도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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