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에 사는 57살 A(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XA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인 A 씨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남편과 함께 확진된 50대 여성의 직장 동료입니다.
A 씨는 지난 1일 출근한 뒤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
이후 직장 동료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3일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이틀간 사능교회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