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속이 허술한 차를 노린 도둑이 잇달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3세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쯤 광주 광산구 한 골목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에 들어가 현금 80만원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차량 블랙박스를 함께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
광
B군 등은 지난달 9일 오전 5시쯤 광주 광산구 한 원룸촌 일대를 배회하며 승용차 4대에서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B군 등은 비슷한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