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다니다 경찰에 쫓기자 달아나며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절도 등)로 16살 A 군을 구속하고 공범인 또래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훔친 승용차를 사흘간 몰고 다니다 이달 1일 경기도 안양에서 수배 차량 시스템에 포착됐습니다.
이들은 2일 오전 0시 무렵 서울 관악구 봉천사
차에 치인 피해자 2명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군 등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