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아산시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14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아산 14번 확진자는 온양5동에 사는 50세 여성 A 씨다.
A 씨는 지난 13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이튿날인 지난 14일 아산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A 씨의 접촉자는 남편과 시어머니 두 명이다.
두 사람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아산시청은 확진자의 세부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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