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간이공원 근처에 사는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 간호사로 고양시 관내 56번째 확진자다.
지난 15일 오전 7시쯤 기침·가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오전 9시 30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하루 뒤인 16일 오전 4시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
방역 당국은 A씨가 확진자 치료 격리병동 간호사인 점을 고려해 의료진 4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곧바로 시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A씨의 집과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이 완료됐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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