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17일 팔달구 우만1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확진된 수원 83번 환자(80대 남성)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A 씨와 83번 환자는 가족 관계입니다.
A 씨는 이날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83번 환자는 지난 15일 확진된 수원 80번 환자(70대
강북구 21번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확진자 34명이 나온 서울 도봉구 노인 주간요양 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로,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