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1동에 사는 32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여성(성남 163번 환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하나님의 교회'(중원구 하대원동) 신도로 앞서 확진된 신도들과 지난 6일과 9일 예배를 함께 보며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 10일 전체 신
이 여성을 포함해 하나님의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신도 11명, 버스기사 등 접촉자 2명)으로 늘어났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