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광정동 수리산로 203번길에 사는 56살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군포 52번 환자) 씨는 지인 관계인 서울 도봉구 21번 확진자(86살 남성)와 지난 2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봉구 21번 확진
A 씨는 도봉구 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그제(16일) 격리해제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A 씨의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