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일이 빚어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 11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28살 A씨가 추락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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