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대선 유세.
그런데 만 9,000석 중 3분의 1가량이 텅 비어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청소년들과 K팝 팬들이 수십만 장의 무료입장권을 예약하고 불참하는 '노쇼'를 벌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권도 없는 10대들의 장난으로 치부할 수 있겠지만, 진정으로 재선을 원한다면 이들이 왜 자신을 싫어하는지에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