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3일 전국 49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 가운데 0.2%에 해당하는 49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지역별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PC방에 장기간 머문 것으로 드러나 해당 PC방 인근 학교의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광주 39개 학교는 24일부터 정상적으로 등교 수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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