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경비원에게 20분 넘게 욕설하며 지팡이로 위협한 입주면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3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빌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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