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 71주기 추모식이 오늘(2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 묘소 앞에서 열립니다.
추모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사 낭독 등의 절차 없어 묘소 참배만 진행됩니다.
외부 인사 초청도 없으며, 유족과 기념사업회 임직원 등 20여명만 참석합니다.
김구(1876.8.29∼1949.6.26) 선생은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
김구 선생은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거사를 지휘하고, 한국광복군을 창설하는 등 항일독립운동에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정부는 김구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