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에 사는 아프가니스탄 국적 36살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후 연수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고 이날
A 씨와 함께 입국한 같은 국적의 지인은 자가격리를 하면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수구는 A 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 씨를 포함해 모두 337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