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설교 중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광훈(64)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기소 의견으로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목사는 올해 1월 경남 진주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신년구국기도회'에서 '조국 논문을 읽어봤더니 결국 한마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북부지검은 추가 조사 등을 거쳐 전 목사를 재판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