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시 거주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충북 옥천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이 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26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 103번 확진자가 지난 23일 낮 옥천의 한 업체를 방문, 화물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당시 이 확진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군보
6명의 직원 중 4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군보건소는 이 업체 곳곳을 소독한 후 24시간 폐쇄 조처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