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어제(5일)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K호에 승선 중인 러시아 선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
검역당국은 K호가 입항하자 선원 2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확진된 러시아 선원 2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환자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9척에서 모두 94명의 선원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